화성 화재, 폐기물처리업체 야적장서 불
화성 화재, 1천2백여 톤의 폐비닐 태워 인명피해는 없어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화성 폐기물처리업체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 15분쯤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의 한 폐기물처리 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야적장에 쌓인 1천2백여 톤의 폐비닐을 태웠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관 73여 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