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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고 상 받고, 그림 그려서 상 받고

글 쓰고 상 받고, 그림 그려서 상 받고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13.11.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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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창작글짓기 대회」·「자연보호 사생대회」

아름다운 모녀가 자연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1월 22일(금),『새마을문고 창작글짓기 대회』와 『자연보호 사생대회』시상식을 개최한다.

먼저, 오전 9시 30분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새마을문고 창작글짓기 대회’시상식이 열린다.

새마을문고 창작글짓기 대회는 글짓기를 통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길러주고,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며, 일상생활에서 책읽기를 습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로구 내 14개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독후감, 기행문, 시 등 모든 장르로 참가할 수 있게 했다.

여름방학 동안인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독서기간을 거친 후 학생들은 8월 20일까지 학교에 독후감을 제출했고, 학교별로 심사를 마친 후 선정작을 종로구 교육지원과에 제출했다.

종로구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종로문인협회 심사를 거쳐 부문별 8명씩 총 16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종로구청장상 2명 ▲국회의원상 2명 ▲교육장상 2명 ▲종로구의회의장상 2명 ▲새마을문고회장상 4명 ▲새마을지회장상 4명을 시상한다.

시상 후에는 글짓기대회 우수작과 문고회원 작품을 모아 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종로구 내 초등학교와 작은도서관, 글짓기 참여자 등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는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2013년 제6회 자연보호사생대회’시상식을 가진다.

환경오염과 자연훼손으로 악화돼가는 생활환경으로 인해 인간과 생물의 생존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사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보호종로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사생대회는 지난 10월 12일, 창덕공원(창덕궁 돈화문 옆)에서 개최됐으며, 종로구 내 어린이집 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림은 자연보호에 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그려졌으며,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 3명 ▲금상 6명 ▲은상 9명 ▲동상 11명 ▲장려상 12명을 시상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구에 재능있는 어린이들이 무척 많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종로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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