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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가상 연애하다 결혼은 최초

이필모 서수연, 가상 연애하다 결혼은 최초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14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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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사진=JTBC '한끼줍쇼')
이필모 (사진=JTBC '한끼줍쇼')

이필모 '한끼줍쇼' 출연
이필모 결혼 강호동 축하 인사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한끼줍쇼' 강호동이 새신랑 이필모 결혼을 축하했다.

1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필모-온주완이 출연해 서울시 용산구 용문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필모 온주완과 첫 만남을 가진 강호동은 이필모에게 "결혼하니까 확실히 얼굴이 폈다. 예능 최초 부부로 탄생한 첫 사례"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강호동은 이필모에게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첫 회부터 보던 애청자다. 시계 고쳐줄 때부터 봤다. 다시 한 번 축하한다"라며 거듭 축하했다.

온주완은 "그 방송을 찍을 때 뮤지컬 연습을 같이 해서 (필모 형의) 속마음을 들었다. 살며시 얘기 해주더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필모는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가상 연애로 인연을 맺은 서수연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 열애 6개월 만인 지난 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금까지 가상 연애프로그램을 많았지만 실제 연인 및 부부로 이어진 것은 이필모-서수연 커플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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