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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 답답한 심경 토로

오초희, 답답한 심경 토로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3.13 14:49
  • 수정 2019.03.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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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 루머 일축
오초희 난 관계없는 일이다
오초희 억울한 입장

오초희 루머 일축 (사진=오초희 인스타그램)
오초희 루머 일축 (사진=오초희 인스타그램)

오초희 루머 일축
오초희 난 관계없는 일이다
오초희 억울한 입장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배우 오초희가 가수 정준영의 불법촬영 영상 유포 루머를 일축했다.

오초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아니다. 난 관계없는 일이다.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몇 통의 연락을 받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초희는 "선배님이 해준 말 중에 '배우는 사람을 이해해야 하는 일'이라며 '상처 많이 받지 말라'고 했다"고 밝히며 "주변 분들, 걱정해준 모든 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오초희는 강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멍멍, 내 말 좀 들어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자신의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앞서 가수 정준영의 '불법 몰카 동영상' 속 피해자들이 거론되며 연예인들의 실명이 담긴 지라시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돼 2차 피해 우려가 제기됐다. 이 루머에 오초희의 이름이 거론되며 피해를 받고 있다.

오초희는 2010년 정준영과 함께 한 케이블채널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 이러한 인연이 악성 루머의 시발점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준영은 14일 몰카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경찰 출석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오초희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글 전문]

정말 아니라고요. 전 관계없는 일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몇 통의 연락을 받았는지 모르겠네요.

선배님이 해주신 말씀 배우는 사람을 이해해야 하는 일인데 상처 많이 받지 말아라. 주변분들.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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