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양계장 화재 재산 피해액은?
진안 양계장 화재 병아리 7만여마리 폐사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진안 양계장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전북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 38분께 전북 진안군 성수면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 30여분 동안의 진화 작업을 벌여 완진했다.
이 불로 병아리 7만1600마리가 폐사하고 계사 2개동 4157㎡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3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하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4대와 소방인력 7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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