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나이 눈길
이연수, 홍석천보다 1살 누나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불타는 청춘' 이연수 나이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홍석천이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연수는 "새 친구 맞이하러 오니 좋다. 또 다시 설렘이 시작됐다. 새 친구 분도 좋아하시겠지?"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연수는 멀리 서 있는 새 친구를 발견하고 그를 향해 걸어갔다.

마침내 만난 두 사람. 홍석천은 반가운 듯 박수쳤고 이연수는 "정말 깜짝 놀랐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두 사람은 가볍게 포옹하며 반가워했다. 이연수는 "정말 상상 외다.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오래 전에도 한번 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연수는 홍석천에게 "오빠"라고 불렀다. 이에 홍석천은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알고보니 이연수는 1970년생이고 홍석천은 1971년 생으로 이연수가 한 살 누나였던 것.

하지만 홍석천은 학번 등을 따진 뒤 "그냥 친구하자"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연수의 동안 미모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홍석천은 그에게 "외국 가면 20대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