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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 한재석과 연애시절 일화 공개

박솔미, 한재석과 연애시절 일화 공개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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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 한재석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박솔미 한재석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박솔미, 한재석 외모 마음에 들지 않아
박솔미, 한재석에 마음 돌아선 계기는?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컬투쇼' 박솔미가 남편 한재석을 처음 봤을 때 외모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박솔미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컬투쇼' 진행자인 김태균은 박솔미에게 현재 그의 남편인 한재석과의 연애 시절에 관해 질문했다.

박솔미는 "처음 한재석의 얼굴을 TV에서 봤을 때 '저런 사람은 누구하고 결혼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느끼한 외모라고 생각해 별로였다"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솔미는 "작품을 하면서 (한재석을) 처음 만났는데 어느 날 한재석이 술에 취해 전화했다. 대뜸 '솔미야'라고 말하더니 잠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솔미는 "용기를 내려고 술을 마신 것 같은데 그 모습이 귀여워 보였다"고 마음이 돌아선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이날 박솔미는 남편 한재석과 전화통화를 했다. 한재석이 전화를 받자 김태균이 "(박솔미 씨가) 육아에서 벗어나서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을 건넸다. 그러나 한재석은 "열심히 하고 있다"며 동문서답을 했다. 이에 되묻자 한재석은 "정신이 없다. 육아 하느라"면서 멋쩍게 웃었다.

이어 한재석은 박솔미에 대해 "아내에게 항상 고맙다. 여러 가지로 고맙다"면서 "자랑하고 싶은 건 요리를 정말 잘한다. 제일 잘하는 건..여러 가지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솔미와 한재석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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