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20 10:50 (토)

본문영역

한가인 임신, 연정훈 소회 들어보니

한가인 임신, 연정훈 소회 들어보니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12 15: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가인 임신 (사진=한가인 연정훈 인스타그램)
한가인 임신 (사진=한가인 연정훈 인스타그램)

한가인 둘째 임신 
한가인 임신 8개월 차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한가인 임신 소식이 관심을 끈다. 배우 연정훈이 임신 8개월 차인 아내 한가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연정훈은 12일 오전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복수매체를 통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연정훈은 최근 종영한 MBC TV 주말극 '내 사랑 치유기'에서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최진유를 연기한 데 이어 현재 방송 중인 OCN 수목극 '빙의'에서는 이중생활을 즐기는 광기 어린 대기업 상무 역을 맡고 있다.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특히 연정훈은 지난해 연말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에서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고, 수상소감에서 배우자 한가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임신한 한가인은 현재 임신 8개월 차다. 임신 중에도 남편의 촬영장에 커피 차를 손수 보낼 만큼 내조에 열심이다. 연정훈은 "둘째가 태어나는 것이 기대가 된다. 주변에 아이를 가진 인생 선배들께서 둘째는 꼭 가지라는 조언을 해주셨다"며 "그저 건강하게 태어나주면 행복할 것 같다"는 소회를 전했다.

연정훈은 한가인이 임신 후 태교를 어떻게 하고 있냐는 질문에 "태교는 첫째 때와 똑같이 하고 있다. 태교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보통 엄마들이 하는 건 다 하고 있다고"말했다.

이어 "특히 책을 많이 읽고, 아빠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을 위주로 많이 하고 있다. 첫째가 질투가 나는지 벌써부터 뭘 하려고 하면 방해를 한다. 나는 첫째 전담이다"라며 웃어 보였다.

연정훈은 "촬영과 육아를 병행하다보니 다른 작품 모니터링은 거의 못했다"면서 "인터뷰 준비 때문에 어제 '빙의'는 보고 나왔다. 전 내일부터 나온다. 스포일러가 될까봐 말씀드리긴 조심스럽고, 많이 봐주세요"라며 팬들에게 애교도 더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