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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은퇴선언, 논란의 중심

승리 은퇴선언, 논란의 중심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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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은퇴선언 (사진=작곡가 A씨 인스타그램스토리/승리 인스타그램)
승리 은퇴선언 (사진=작곡가 A씨 인스타그램스토리/승리 인스타그램)

승리 은퇴선언에 작곡가 반응은?
승리 은퇴선언 기사 댓글 보니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 블랙 레이블 소속으로 추정되는 작곡가 A씨가 승리의 연예계 은퇴 선언에 대한 게시물을 남겨 이목을 끈다.

12일 작곡가 A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포털사이트 기사 댓글을 캡처해 'ㄹㅇ'('진짜'의 신조어)이라고 말했다. 기사 댓글의 내용은 "퇴학인데 자퇴한다고 까부네"였다. 이는 승리의 은퇴 선언 기사에 남겨진 글이었다.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에 휩싸이며 입건된 승리는 지난 11일 연예계 은퇴 선언을 했다.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시점에서 연예계를 은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나 하나 살자고 주변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도저히 스스로가 용납이 안 된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어 승리는 "지난 한달 반 동안 국민들로부터 질타 받고 미움 받고 지금 국내 모든 수사 기관들이 저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역적으로까지 몰리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은퇴를 선언한 승리는 지난 1월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클럽 버닝썬 실질적인 운영자로 지목돼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섰다. 특히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재 입건됐다. 여기에 불법 영상물(몰카) 공유 의혹까지 더해져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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