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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저조차도 혼란스러워

용준형, 저조차도 혼란스러워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12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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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해명 (사진=용준형 인스타그램)
용준형 해명 (사진=용준형 인스타그램)

용준형 정말 당황스럽다
용준형 모든 언행 신중히 하도록 하겠다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용준형이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용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조차도 혼란스러운데 저때문에 걱정 혹은 분노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이렇게 직접 글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용준형은 "금일 보도된 내용에 제가 이번 사건에 동참하였거나 혹은 연루되어있다는 말을 들었을때 정말 당황스럽고,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런 일에 연관되어 이름이 거론되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용준형은 "앞뒤 상황을 배제하고 짜깁기되어 보도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저는 이런 내용을 들었을 당시 그런 일들이 있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용준형은 "제가 정말 무심코 반문했던 말에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다. 앞으로는 모든 언행을 좀더 신중히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1일 'SBS 8뉴스' 측은 정준영이 2015년 말부터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은 후 동영상을 불법 촬영해 이를 지인들이 있는 단톡방에 유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단톡방에는 정준영, 승리를 비롯한 연예인들과 일반인이 함께 있는 가운데 가수 용모씨가 거론됐다.

이와 관련 용준형의 소속사인 어라운드어스 측은 "당사는 뉴스에 공개된 불법촬영 영상 단체 카톡방 대화내용 중 나온 가수 용OO이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이라고 사람들이 거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용준형은 그 어떠한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와 관련이 없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정준영과 그 어떤 단체 카톡 방에도 있었던 적이 없다고 확인했다. 뉴스에 공개된 가상 단체 카톡방 화면과 관련해서는 SBS 뉴스에 진위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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