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윤상현 '동상이몽2' 첫 출연
메이비 윤상현 세 아이의 부모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금슬을 과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너는 내운명2'에서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첫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과 메이비는 5명의 식구와 두 마리의 반려견까지 포함된 7가족을 소개했다.
세 아이들은 부모를 닮아 모두 인형 같은 외모를 지녀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연예인 아이들 중에서도 엄마 눈에만 이쁜 애가 있는데 쟤는 정말 이쁘다"며 칭찬했다.
메이비는 "우리 남편은 정말 완벽하게 제가 안 가지고 있는 걸 가졌다. 저는 예민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밤새 잠을 못 잔다"라고 운을 뗐다. 윤상현은 이에 "저는 심플하다. 이 친구는 디테일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메이비는 "남편의 단점은 딱 하나. 양은냄비 같다. 성격도 급하다"라고 설명했다. 윤상현 또한 메이비의 지적을 수긍했고, 스트레스 푸는 방법으로 노래를 부른다고 했다.
메이비는 "결혼한 지 50개월인데 그 중 임신 기간만 30개월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상현은 딴 곳을 보는 등 아내 눈치를 보며 "왜 날 쳐다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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