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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 장쯔이 스캔들,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

정석용 장쯔이 스캔들,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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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 장쯔이 스캔들 (사진=SBS)
정석용 장쯔이 스캔들 (사진=SBS)

정석용 장쯔이 스캔들 고백
정석용 장쯔이 스캔들 영화 '무사' 찍을 때
정석용 장쯔이 스캔들 난 항상 쯔이라고 불렀다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정석용 장쯔이 스캔들 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석용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장쯔이와 스캔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임원희와 정석용의 중국 하얼빈 여행 모습이 그려졌다.

정석용은 창 밖에 내리는 눈을 보며 "눈을 보니 영화 '무사' 찍을 때가 생각난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영화 '무사'는 정우성, 안성기, 주진모, 유해진 그리고 중국 유명 배우 장쯔이가 출연했던 화제작이었다.

이어 정석용은 "당시 장쯔이가 '무사'에 출연한 정씨와 핑크빛 기류가 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그 정씨를 다들 정우성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나다"라고 말해 임원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생색을 내듯 "뭐 그냥, 살짝~"이라고 말한 정석용은 "난 항상 쯔이라고 불렀다. 장쯔이니까 그냥 쯔이"라면서 장쯔이와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정석용은 "쯔이가 날 좀 좋아라 했다"고 하면서 "그 때 내가 머리카락을 길렀다. 사극이니까 머리카락이고 수염이고 다 냅뒀다. 내가 머리카락을 묶고 있으면 장쯔이가 내 고무줄을 갖고 싶어 했다"며 장쯔이와의 일화를 자랑하기도 했다.

임원희가 "연락처 주고 받았냐"고 묻자 정석용은 "안타깝게도 연락처는 못 받았다. 첫 영화기도 하고 작품에 집중했다. 그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원희는 "장쯔이가 정신 차린 게 아니고?"라며 직언을 날렸고, 정석용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살고 있을라나 모르겠다"고 아련함을 내비치며 장쯔이와 스캔들을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정석용 장쯔이 스캔들 고백이 전파를 타면서 누리꾼들은 "설마", "진짜일 수도 있다" "정석용 그때 매력있었는데" "정석용 장쯔이 스캔들 신선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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