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를 맞는 강남구의 대표적 가족축제 ‘강남 가족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참여해 소통하고 나누는 건강한 교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올해는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
행복한 부부 만들기를 테마로 강연을 하고 부부가 지킬 수 있는 약속을 정해 다시 프러포즈를 해 보는 이벤트가 이어질 홍혜걸 박사의 부부행복 특강 ‘리프러포즈’와
‘가족헌법 만들기’, ‘청소년 진로 및 자아 존중감, 성격검사’, ‘가족사진 콘테스트’, ‘에코백 만들기’, 퀴즈를 풀며 진행되는 ‘가족버라이어티 쇼쇼쇼’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족 사랑을 표현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가족체험 ‘We대한 가족탄생을 위한 미션을 수행해라’ 가 진행된다.
또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있는 음악이 흐르는 ‘가족파티’ 와 절약정신을 배우고 기부문화와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아나바다 장터 ‘온가족 품앗이 나눔장터’도 열린다.
아울러 강남구는 이날 행사장에 ‘출산장려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출산장려 서명운동’과 함께 출산장려 가두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 18일 열린 가족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에는 ‘대청말 가족영화제’를 여는 등 풍성한 가족행사가 이어진다.
구 관계자는 “강남의 대표적인 가족문화 축제인 ‘강남 가족축제’를 계기로 건강한 가족친화 문화가 지역 전체에 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