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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이 책임지는 사회서비스”, 11일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창립기념식

“공공이 책임지는 사회서비스”, 11일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창립기념식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3.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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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창립기념식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좋은 돌봄, 좋은 일자리 제공을 약속하는‘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시민들 앞에 그 시작을 알린다. 서울시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들과 함께 모여 그동안의 공로에 감사하고, 출범을 축하하기 위한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많은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등 시민들과 함께 선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주요사업은 ‘종합재가센터’ 설치 및 운영,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직접운영, 민간 서비스기관 지원, 서비스 품질관리 등이다.

창립기념식은 내빈소개 및 축사를 시작으로, 임원 임명장 수여, 감사패 수여, ‘사서원에 바란다’ 영상시청, 사회서비스원 비전 선포, 포스트잇 Q&A, 희망메시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임명장은 지난 1월 공개모집 및 채용 절차를 거쳐 선임된 주진우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원장과 이사 6명, 감사 1명에게 수여한다. 감사패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연구기획단 단장으로서, 사회서비스원 출범에 크게 이바지한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에게 수여한다.

특히 이 날 창립기념식에서 주진우 사회서비스원 원장이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비전을 선포할 예정으로, 비전은 ‘공공이 책임지는 사회서비스 창출’ 이다.

주진우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사회서비스원이 설립취지에 맞게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서비스 관련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한 방안을 발표한다.

창립기념식은 시민들이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에 바라는 점을 담은 ‘사서원에 바란다’ 인터뷰 영상시청 및 포스트잇 Q&A, 그리고 사회서비스원의 희망찬 새출발을 기념하는 희망메시지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마포구 공덕동 포스터타워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향후 직원 채용 및 교육, 산하기관 설치 등 준비기간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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