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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기' 장혁 수애 주연, 대재난 속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 건 사투

영화 '감기' 장혁 수애 주연, 대재난 속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 건 사투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3.11 01:17
  • 수정 2019.03.1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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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감기' 포스터)
(사진=영화 '감기' 포스터)

감기 관객수는?
감기 중국 일본 관심 고조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장혁, 수애 주연의 영화 '감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EBS 1TV 방송편성표에 따르면 '감기'는 이날 오후 10시 55분부터 익일 오전12시 55분까지 방영됐다.

장혁과 수애가 주연한 '감기'는 호흡기로 감염되며 감염속도 초당 3.4명, 시간당 2000명, 발병 후 36시간 내 사망하는 유례없는 사상자를 낸 치명적인 바이러스 H5N1이 발생하면서 시작되는 영화다. 피할 사이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폐쇄된 도시에 갇혀 버린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렸다.

정부는 전세계적인 확산을 막기위해 국가 재난사태를 발령했고, 도시 폐쇄라는 초유의 결정까지 내린다. 피할 새도 없이 격리된 사람들은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대재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 건 사투가 시작된다.

'감기'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특히 중국 등지에서 발생한 조류독감과 일본에서 발생한 살인 진드기의 여파로 '감염'의 공포가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변종 바이러스를 다룬 '감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됐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아수라'와 '무사', '태양은 없다', '비트'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감기'의 누적 관객수는 311만7859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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