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금보라, "재혼 행복해졌다"

금보라, "재혼 행복해졌다"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10 01:0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보라 (사진=MBN)
금보라 (사진=MBN)

금보라 재혼 언급
금보라 남편과 혼인신고부터 했다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동치미' 금보라가 재혼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나도 재혼을 꿈꾼다'라는 주제로김선경 금보라 전진주 노영국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금보라는 "어쩌다가 재혼의 아이콘이 됐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금보라는 "여성분들이 결혼이 힘들면 이혼을 생각하지 않나. 이혼 보다 재혼이 더 힘들다"면서 "재혼의 험한 가시밭길을 이제는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금보라는 "지금의 남편과 두번째 만났을 때, 완전히 아저씨처럼 하고 왔더라. '아이들에게 아빠가 놀러 나가는 것처럼 보이기 싫었다'고 하더라. 그 말에 저는 마음에 도장을 찍었다"고 했다.

또한 금보라는 "그 사람을 정확하게 알고 싶어서 같이 여행을 가자고 했다. 2박 3일 일본 여행에 갔는데, 방을 따로 예약을 하더라"면서 "두 번째 여행은 7박 8일짜리 갔는데, 한시도 안 떨어져서 지냈다. 너무 반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금보라는 "결혼 안 할 거면 헤어지자고 했다"면서 "결혼이 싫으면 혼인신고부터 하자고 했다. 남편의 의지와 상관없이 혼인신고를 했다. 혼인 신고 후 1년 뒤에 결혼했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