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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딸 의리는 없다…왜?

김수용, 딸 의리는 없다…왜?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0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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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사진=JTBC '아는형님')
김수용 (사진=JTBC '아는형님')

김수용 초등학생 딸 언급
김수용 침팬지에 침맞은 사연은?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아는형님' 김수용이 자신의 초등학생 딸을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배우 김보성과 개그맨 김수용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용은 "딸이 이제 11살, 초등학교 4학년인데 나에 대한 의리는 없다. 안티팬 1호다"라고 말했다.  

김수용은 "딸이 아빠는 어떻게 개그맨이 됐냐고 진지하게 묻더라. 한번은 송은이, 김숙 팟캐스트에 나가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전화 연결을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팟캐스트' 자료 화면이 나왔고 김수용의 딸은 "아빠가 어떻게 개그맨이 됐을까"라는 김숙의 질문에 "운이 좋아서?"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수용은 "오늘 '아형' 녹화한다는 것도 '도대체 어떻게?'라며 놀라워했다"라고 귀여운 안티팬 1호 일화를 전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김수용은 "중학교 때 동물원을 갔는데 침팬지에게 먹이를 줄 듯 말 듯 장난을 쳤다. 입을 계속 우물우물 하길래 뭔지 몰랐는데 침을 가득 모아서 내 얼굴에 뱉었다. 냄새가 엄청났고 피부가 타는 것 같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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