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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전국체전 자원봉사 참여 열기 후끈

제92회 전국체전 자원봉사 참여 열기 후끈

  • 기자명 편집국
  • 입력 2011.05.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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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최대 3,500명 모집에 4,181명 신청

경기도 전국체전추진기획단은 올해 10월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도내 20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지원과 범도민적 체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역대최대인 3,5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4,181명이 신청하여 금번 전국체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참여 유형별로 살펴보면 먼저, △성별로는 여성 67.3%, 남성 32.7%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 30.5%, 40대 23.5%, 60대 21.2% 순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대가 골고루 지원하였으며

분야별로 보면 안내 27.7%, 환경미화 16.6%, 급수봉사 14.4%, 교통, 주차질서 14.3% 순이며, △직업별로는 주부 52.5%, 자영업 10.7%, 대학생 4.6% 순이었다. 특히, 신청자 중에는 모범운전자회, 교통봉사대, 적십자봉사회를 비롯한 많은 봉사단체들과 스포츠워킹, 탁구 등 동호회들이 참여하였고 경기도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회원 130여명도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도는 이번 전국체전 자원봉사를 통해 자발적 대회참여를 통한 도민의 자긍심 고취 및 도민역량 결집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며 앞으로 연령, 직업, 경력 등 개인별 이력을 고려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시, 군별로 자원봉사자를 선발하여 개인별 통지와 함께 시·군 및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상해보험에 가입하여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니폼, 모자, ID카드와 교통비, 식비 등 실비를 일부 지원할 방침이다.

도를 찾는 선수 임원 관람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7~9월 기간 중 기본 소양교육과 직무분야 현장교육은 물론, 오는 9월 발대식 개최 후, 20개 시?군 65개 경기장에 실제 배치할 계획이다.

도 전국체전추진기획단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제92회 전국체전의 얼굴이 되어 선수단 및 응원단들에게 ‘친절한 경기도’의 깊은 인상을 남기고 전국체전 성공개최의 원동력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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