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4일 후생동강당 4층 회의실에서 제285회 임시회 기간 가톨릭신자의원회 감사미사를 봉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미사는 서울특별시의회 가톨릭신자 의원회 소속 의원들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 원종현야고보 신부 집전으로 진행됐다..
감사미사를 집전한 원야고보 신부는 “시민들을 향한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열정과 사랑에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늘 감사드린다.”고 전하였으며, “많이 사랑할수록 더욱 더 섬기게 되는 진리를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더 많은 사랑을 담아 시민들을 잘 섬겨달라”고 당부했다.
김부의장은 “공직자들에게 지혜와 힘을 주시어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게 해달라”고 하면서 “천만시민의 공복으로 임명받은 신자의원들이 그리스도의 복음 정신에 따라 시민을 위한 충실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가톨릭신자의원회에서는 매 분기마다 함께 모여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있는데, 6.10 천주교 서울대교구 총대리 손희송베네딕토 주교 집전으로 상반기 감사미사가 봉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무를 맡고 있는 김제리, 김혜련 의원은 바쁜 지역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7시에 봉헌되는 미사에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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