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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촬영 거부, 궁금증 유발?

이미숙 촬영 거부, 궁금증 유발?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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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촬영거부 (사진=MBN)
이미숙 촬영거부 (사진=MBN)

이미숙 촬영 거부 선언
이미숙 촬영 거부 제작진 때문?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이미숙 촬영거부 선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에서는 제주도에 무(無)계획, 무(無)준비로 즉흥 여행을 떠나는 오배우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펼쳐진다.

즉흥여행의 리얼함을 살리기 위한 제작진의 깜짝 이벤트에 멤버들은 전원 집단 반발을 일으키고 말았다.

이날 운동회 일정으로 모인 오배우 멤버들은 어느 때와 같이 이야기꽃을 피우며 촬영장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딘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직감, 공항에 버스가 멈추자 화기애애한 버스 안의 기류가 급냉각됐다.

특히 이미숙은 공항에 도착 후 당일 일정이 공개되자 "미친 거 아니야"라며 분노, 급기야 "나 안 갈 거야"라며 촬영거부를 선언해 제작진을 애타게 만든다. 이에 박정수는 "언니가 라떼 사줄게"라며 평소와는 다른 달달한 말투로 이미숙을 달래 과연 무사히 제주 여행길에 오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미숙 촬영거부 선언으로 제작진이 공개한 일정이 무엇이었는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미숙이 촬영을 거부하며 분노한 이유는 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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