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여행 -1
-시인 황문권-
살다보니
다중 다포털 다차원 다우주의 동시성에서 열여진
지금이다.
인생은 苦의 바다이고, 쉼없는 파도의 포말처럼 밀려오는 아픈 즐거움의 비명 속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금이 천국이고 극락이며 기쁨이며 즐거움이며 평화이고
안온이고 안식의 나날의 지금들이다.
인체의 비밀의 회로도인 7개의 챠크라에서 중단전 4번째 아나하타 챠크라를 열고 보니 진화의 여정에서 모두를 하나로 열어가는 사랑의 여정이다.
모두가 사랑이고 자비이고 연민이다. ▶참고로 잠언여행을 연재하기로 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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