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흑점 폭발에 따른 주요 피해로는 (X선) 지구 낮 시간대 지역의 전리층을 교란시켜 단파통신 장애 및 위성-지상 간 통신장애로 GPS 신호 수신 오류 등 발생 가능하며 심하게 발생할 경우 전력에도 문제가 될 수도 있다.
(고에너지입자) 우주비행사 피폭, 위성의 태양전지판 훼손, 북극항로를 운항하는 항공기의 단파통신 장애 및 항공기 승객 피폭 가능성도 있다.
(코로나물질) 전리층 교란을 통한 단파통신 장애, 지구 자기장 교란에 따른 유도전류로 인해 전력시설 파손이 가능하다 □ 태양흑점 폭발 관련 규모 결정 절차는 태양에서 흑점이 폭발할 경우 미국 위성 및 세계 여러 곳에 배치된 관측장비의 측정 데이터 값을 기준으로 자동으로 규모 결정되는데 태양X선의 세기, 유입된 태양입자의 양(개수), 지구자기장 교란 정도 등 국제기준에 따라 최대 5단계로 구분한다. 단계는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로 구분 된다.
□ 태양흑점 폭발 관련 통계로는 2013년으로 예측되는 태양활동 극대기가 다가오면서 태양흑점 폭발에 따른 상황이 증가 추세에 있다.(사진2 참조)
□ 향후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 역할이 막중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태양흑점 폭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1년 8월에 우주전파환경 전담기관으로 제주에 우주전파센터를 설립했으며 전파법에 따라 태양활동을 미리 예측하여 알려주는 예보 서비스와 태양흑점 폭발 상황을 즉시 전파하는 경보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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