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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유시민대학, 220개 강좌 약1만명 수강생 모집…야간·주말강좌 열어

서울자유시민대학, 220개 강좌 약1만명 수강생 모집…야간·주말강좌 열어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3.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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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뿌리알기’와 경제 분야의 트렌드를 읽고 미래 전망을 그리는 ‘경제 인문학’ 특별기획 강좌

▲ 서울특별시

[서울시정일보] 2019년 봄 학기, 서울자유시민대학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뿌리알기’와 경제 분야의 트렌드를 읽고 미래 전망을 그리는 ‘경제 인문학’ 특별기획 강좌 등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220개 강좌를 개설하고 9,84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뿌리알기’ 기획 강좌는 선조들의 빛나는 독립운동을 조명하고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 공유를 위한 강좌로 상반기 8개의 특별 기획 강좌를 준비했다.

‘경제 인문학’ 기획 강좌는 심각한 소득불균형과 저성장의 고착화, 그리고 저출생, 고령화와 같은 우리 경제의 문제 상황을 인지하고 대안을 살펴보는 강좌로 상반기 14개 강좌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올해에는 상반기 44개의 신규강좌를 포함해 하계 특강, 직장인을 위한 야간·주말 기획 강좌, 하반기 강좌까지 총 530개의 교육 과정을 단계별로 구성하고, 학과별 개론적 수준의 강좌와 기존 수강생을 위한 심화강좌, 그리고 실천의 과정으로서 워크숍·실습 형식의 강좌 등 다양한 형태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유휴 학습공간의 개방 및 시민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학습활동을 지원한다.

서울자유시민대학 강좌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3월 7일 10시 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백호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올해 서울자유시민대학은 3·1운동 및 경제분야 등 사회이슈를 반영한 과정을 신설·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대학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적 감성과 지혜를 갖추고, 행복한 배움을 통해 더욱 성숙해 질 수 있도록 기업·민간단체 연계 강좌도 다양하게 마련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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