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아내의 맛' 양미라 정신욱 부부가 달콤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정신욱 양미라 부부의 신혼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미라와 정신욱은 만두 두 봉지로 만둣국을 끓여 첫 끼니를 해결했다.
식사 후 양미라는 댄스게임을 시작했다. 긴 팔다리로 거실을 휘저으며 춤을 추는 양미라의 모습에 정신욱은 "그 동안 춤 못 춰서 어떻게 살았냐"고 웃었다.
정신욱이 "동영상 올려돼?"라고 묻자 양미라는 "기다려, 나 입만 닫고"라며 벌려진 입을 다물어 웃음을 안겼다.
아내의 댄스타임이 길어지면서 정신욱은 반려견 솜이와 놀기 시작했다. 이에 양미라가 "내가 좋냐, 솜이가 좋냐"고 물었고, 정신욱은 "네가 좋지"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양미라는 "근데 왜 난 느낄 수가 없냐"며 귀엽게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10월 17일 4년 연애를 끝으로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과 축복의 웨딩마치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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