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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페리 별세, 안타까워

루크 페리 별세, 안타까워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3.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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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페리 별세 (사진=CNN)
루크 페리 별세 (사진=CNN)

루크 페리 별세 향년 52세
루크 페리 별세 뇌졸증으로 쓰러져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배우 루크 페리가 지난 4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52세.

AP통신, 원싱턴포스트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루크 페리는 지난주 뇌졸증으로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아가 이날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루크 페리의 대변인은 공식 성명을 통해 "페리가 입원한 이후 세계 각지에서 페리에게 보내준 성원과 기도에 페리의 가족이 감사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루크 페리는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스를 배경으로 고교생의 살아과 우정을 그린 '베버리힐스의 아이들'에서 주연 딜런 맥케이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1990년부터 10년간 시리즈로 방송된 '베버리힐스의 아이들'은 당시 한국에서도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에 함께 출연했던 이안 지어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우리가 나누었던 사랑스런 기억들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며 루크 페리의 죽음을 슬퍼했다.

배우 릴리 라인하트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믿을 수 없다. 그가 더 이상 우리를 안아줄 수 없고, 지혜와 친절을 나눠줄 수 없다는 사실을 견디기 힘들다"며 "그의 가족이 이런 큰 슬픔 속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릴리 라인하트는 미국 드라마 '리버데일' 시즌1부터 시즌3까지 루크 페리와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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