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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토요벼룩시장 참여자 인식표 디자인 공모

서초구, 토요벼룩시장 참여자 인식표 디자인 공모

  • 기자명 정지훈
  • 입력 2011.05.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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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화)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접수, 6월 30일 결과 발표

단순하고 평범했던 서초토요벼룩시장 참여자 인식표가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서초토요벼룩시장의 참여자임을 알리는 인식표(자리번호표) 디자인을 공모하여 서초토요벼룩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참여자 인식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초 토요벼룩시장은 매주 토요일 방배2동 복개도로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으로 자원의 절약과 순환에 기여하고 참여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가정경제에 도움을 주며, 지난해 7월 민선5기가 시작되면서는 문화예술 컨텐츠 도입으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면서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방문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새로운 쇼핑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토요벼룩시장의 참여자들은 매주 평균 3대1 최대 7.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전산추첨 결과 당첨되는 행운의 주인공들이다.

서초구는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하여 독창성·창의성, 주제의 적합성, 표현력, 대중과의 친화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6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각 30만원) 장려상 3명(각 10만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올 하반기부터 매주 서초 토요벼룩시장 500여명의 참여자들의 관심 속에서 활용될 것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참여자 인식표 디자인 공모를 통해 좀 더 세련되고 서초의 이미지를 잘 부각할 수 있는 참여자 인식표가 제작되어 내․외국인이 즐겨찾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서초토요벼룩시장이 서초구 구민들의 벼룩시장이 아닌 세계인의 서초토요벼룩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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