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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리 아들 재하 주목받는 이유는?

임주리 아들 재하 주목받는 이유는?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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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리 아들 재하와 아침마당 출연
임주리 아들 재하 트로트 가수 도전 계기는

임주리 (사진=KBS1)
임주리 (사진=KBS1)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아침마당' 가수 임주리와 아들 재하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른 가수 임주리와 아들인 트로트 가수 재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주리의 아들 재하는 "지난해 10월 음반이 발매됐다. 정식으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재하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엄마가 미국 갔다오고 많이 아팠다. 주머니 사정이 점점 안 좋아졌다.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셔서 내가 앞으로 엄마의 노후연금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임주리는 재하에게 "난 너에게 그런 걸 바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재하는 "처음에는 그러기는 했지만, 나중엔 저를 '노후연금'이라고 부르셨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주리는 "아들 재하가 노래를 하는 줄 몰랐다"면서 "갑자기 어느날 노래를 하겠다고 하더라. 25일 만에 CD가 나와서 아들이 정신이 이상한 아이가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이어 임주리는 "천재는 아니다. 약간 4차원적인 면모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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