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이승윤 50~80대 사이 방탄소년단 같은 존재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승윤이 어르신들 사이에서의 인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개그맨 이승윤과 배우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승윤에게 "50대 부터 80대 사이 방탄소년단 같은 존재"라고 소개했다. 이승윤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승윤은 "80대까지도"라며 "저는 산골에 가도 할머님, 할아버님들이 제 이름을 아실 정도다. 물론 이름을 정확하게 아시진 않는다. 어느 정도는 다 알고 계실 정도"라며 "그런데 이름을 '이숭늉' 등으로 잘못 부르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승윤과 류수영은 대학 시절 함께 몸담았던 전통무예동아리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과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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