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반전 매력 선보여
류수영 대학 선배 이승윤과 차력쇼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류수영이 반전 매력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꾼의 모습을 드러냈다.

MC 안정환은 "차인표, 최수종, 션을 이어 대한민국 남자들 공공의 적"이라면서 류수영의 아내(박하선) 사랑을 언급했다. MC 김성주 역시 "깔끔하시다"라며 그의 외모를 칭찬했고, 안정환은 "남자가 이 정도는 돼야 한다"라고 거들었다.

또한 류수영은 대학 선배 이승윤과 차력쇼를 펼치며 21년 전 대학시절로 돌아간 듯한 해맑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승윤은 류수영과의 인연에 대해 "대학 시절 전통 무예동아리에서 만났다"라며 "쌍절곤을 잘해 뽑았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류수영은 앞서 한 방송에서 아내 박하선에 대해 "제가 먼저 작업을 걸었던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산에 갔다가 부축해주려고 손을 내밀어서 손을 잡았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손을 놓지 않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