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태균 가족사 공개에 이목 집중

김태균 가족사 공개에 이목 집중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3.04 16:3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균 가족사 (사진=KBS2)
김태균 가족사 (사진=KBS2)

김태균 가족사 처음 공개
김태균 가족사 공개하며 진심 어린 조언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김태균 가족사가 처음으로 공개해 이목을 끈다.

김태균은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 자신의 가족사를 공개하며 고민 주인공 가족에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이날 소개된 사연인 '제발 좀 나가!'는 8년 동안 제대로 된 직업을 가져본 적 없는 의욕제로 형 때문에 답답한 1살 터울 동생이 신청한 사연이 소개됐다.

동생은 "형은 어떤 일이든 짧게는 3일 정도, 길면 3개월 일하고는 조금이라도 일이 힘들면 자신과 안 맞는 것 같다면서 바로 그만둬 버린다"며 "24시간 중 14시간을 잔다"고 하소연했다.

특히 어머니는 매번 장남이라며 감싸줘 형의 자립이 더 늦어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해당 사연에 깊이 몰입하던 김태균은 "저희 형하고 비슷하다"면서 자신의 아픈 가족사를 처음으로 방송에 공개했다.

이어 김태균은 눈가가 촉촉하게 젖어든 표정으로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김태균의 밝은 웃음 뒤에 어떤 가족사가 자리하고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태균의 간곡한 조언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장남의 뒷바라지를 계속하겠다고 밝혀 김태균을 비롯한 출연진 전원을 멘붕에 빠뜨렸다.

김태균 가족사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안녕하세요' 403회는 오늘(4일) 밤 11시 1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