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집사부일체' 유세윤이 아내를 '친한 누나'라고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B급감성의 크리에이터 사부 유세윤과 하루를 함께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윤은 방송에서 최초로 집을 공개한다고 했다. 광고 음악녹음을 마치고 유세윤은 멤버들을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유세윤은 평소와 다른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유세윤은 "집을 공개하는 것이 처음이라서 긴장된다"며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집에 들어 온 유세윤의 모습은 다르지만 어색하지 않았다. 밖에서는 재치있고 크리에이티브한 사부였던 유세윤은 집에서는 한없이 따뜻한 사람이었다.
유세윤은 아내를 소개하며 "세상에서 제일 친한 누나입니다"라며 "나보다 연상이다. 내가 아는 44살 중에 가장 아름다운 여자다"며 애정을 선보였다. 유세윤의 아내는 4살 연상이다.
유세윤은 집안 구석구석을 멤버들에게 소개하며 자상한 남편,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숨김없이 보여줬다. 멤버들은 유세윤의 새로운 모습에 계속 감탄을 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가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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