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수현이 할리우드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수현과 매니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전현무는 "이분이 예능에 나오는 걸 본 적이 없다. 나는 그냥 할리우드 스타로 알고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배우 수현이 소개됐다. 수현은 "1주년에 이렇게 함께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MC 송은이가 "전참시 때문에 내한해 주신 거냐"고 묻자 수현은 "요즘에 계속 인터뷰할 때 내한에 주셔서 감사하다고 해서 너무 속상하다. 주로 한국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수현은 할리우드 스타에 관해 언급했다. 유병재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노는 방법에 대해 물었고 이에 수현은 "가족처럼 식사를 한다"며"뒷담화도 하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송은이는 "별반 다르지 않네 우리랑"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는 "할리우드 뒷담화 하나만 얘기해달라"고 요청하자 수현은 "스태프를 많이 데리고 와서 기 싸움을 하더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