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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기세는 어디까지?

방탄소년단 기세는 어디까지?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3.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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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공연한다
방탄소년단 스타디움 투어 예매 시작 동시 매진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방탄소년단의 스타디움 투어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는 진기록을 이어갔다.

2일 오전 방탄소년단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날과 전날 판매를 시작한 5개 스타디움 공연 예매 현황이 모두 '매진'(SOLD OUT)으로 표시됐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달 20일 북, 남미와 유럽, 일본에서 '러뷰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매진 행렬을 이어간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의 연장선이다.

이번에는 전 세계 8개 도시 10회 공연으로 예정된 스타디움 투어 중 오는 5~6월 열릴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시카고 솔저필드,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등 5개 공연이 예매를 시작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런던 웸블리 공연은 티켓 오픈 1시간 여 만에 다 팔렸다. 웸블리는 비틀스, 마이클 잭슨 등이 공연을 펼친 곳으로 당대의 최고 스타들이 서는 공연장이라는 상징성이 있다.

최근에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과거 이곳에서 열린 퀸의 '라이브 에이드' 재현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일 이곳에서 처음 콘서트를 연다.

또한 웸블리에 이어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공연과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공연도 매진되며 방탄소년단의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지난해 10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미국 스타디움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이번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를 통해 한국 가수 최초 전 세계 스타디움 투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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