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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균, 화제의 중심에 선 이유는?

영균, 화제의 중심에 선 이유는?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3.0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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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균 인스타그램 글
영균 의미심장한 저격글 눈길

영균 (사진=JTBC '믹스나인')
영균 (사진=JTBC '믹스나인')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그룹 Be.A 멤버 영균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영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저격글을 게재했다.

영균은 "선배로서 한 마디 해주겠다며 스태프들 다 보는 앞에서, 나랑 동갑 아닌가? 이만큼 해도 안 되는 거면 기술이라도 배우는 게 낫지 않겠냐고 돈 벌어서 효도해야지라고 조언이랍시고 비수를 꽂고 가시더니 이제 온 국민 앞에서 몇 배로 돌아가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영균은 "효도는 늘 잘하고 있다. 돈으로 효도하는 거 아니더라. 사람은 역시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균은 #버닝썬 #물뽕 #성매매라는 태그를 달았다.

영균은 글에서 언급한 당사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해시태그와 관련 있는 인물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1990년생인 영균은 5인조 남성그룹 Be.A의 보컬이다. 가물치라는 팀명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Be.A는 2017년 그룹명을 바꾼 후 활동 중이다. 영균은 승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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