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양현석이 은지원과 이하이의 컴백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지원과 이하이의 새 음반 녹음작업이 끝나간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양현석 대표는 먼저 "YG에서 처음으로 준비한 은지원 솔로 앨범 녹음 작업 거의 끝나갑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젝스키스로 활동하던 은지원이 YG 소속으로 솔로 앨범을 낸다는 것.
은지원이 상반기 솔로음반을 발표하면, 2015년 EP앨범 '트라우마' 이후 4년 만이다. 은지원이 YG패밀리에 합류한 이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음반이라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은 상황이다.
이후 양현석은 "제가 가장 미안하고 가장 아끼는 우리 막내 이하이 솔로 앨범 녹음 작업 거의 끝나갑니다. 2019년 이하이 두번 컴백 꼭 약속드립니다"는 글로 이하이 역시 곧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하이는 2016년 이후 앨범 활동을 하지 않았다. 드라마 OST 등에 참여하긴 했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낸 앨범은 2016년이 마지막. 양현석은 컴백을 오랫동안 기다렸을 이하이와 이하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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