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 황하나가 박유천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박유천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유천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에 "#SlowDance D-2 박유천 안무 연습 현장. 2월 27일 오후 6시 슬로우 댄스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 속 박유천은 안무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유천은 27일 오후 6시 새 앨범 'Slow Dance'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박유천이 활동 시작을 알리고 하루가 지난 28일, 그의 전 연인이자 황하나는 자신의 사회관계서비스망(SNS)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황하나는 "남자 하나 잘못 만나 별일을 다 겪는다. 나도 실수한 부분이 물론 있지만 너는 너무 많지? 잘못까지 감싸주면서 잘해줬는데 이렇게 배신을 당해 참을 수가 없다"라며 "날 가해자로 몰려는 그들 때문에 모든 일을 공개하려 한다"라며 누군가를 비난하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다.
황하나는 "누구라고 단정 짓지 마라. 누구라고 말 안 했다. 반전이 있을 수 있다"라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겼다. 현재 황하나가 작성한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다.
한편 박유천과 황하나는 지난 2017년 열애를 인정하고 결혼 발표를 하기도 했었으나 지난해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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