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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 론 부부, 반전 잠자리 '눈길'

이사강 론 부부, 반전 잠자리 '눈길'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3.0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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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 론 부부 '모던 패밀리'서 신혼 공개
이사강 론 11세 연상연하 커플

이사강 론 (사진=MBN)
이사강 론 (사진=MBN)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모던 패밀리' 론-이사강 부부가 장모님과 한 침대에서 취침을 해 이목을 끈다.

1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이사강의 모친 이명숙 여자가 론과 이사강의 신혼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딸 이사강보다 열한 살 연하인 사위를 맞은 이명숙 여사는 사실 처음에는 론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의 진실된 사랑을 옆에서 지켜본 뒤에는 "속깊고 긍정적인 론 자체가 좋다"고 말했다.

론 역시 장모님을 '마미'라고 부르면서 애교를 부렸고 신혼집에서 손수 고급지고 정성 가득한 전골 요리를 해 장모님을 흡족케 했다. 마지막에는 긴 여정이 피곤했을 장모님을 위해 잠자리를 만들어줬는데, 바로 신혼 부부의 안방 침대였다.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 MC들은 "론이 침대는 장모님께 내어드리고 바닥에서 자려고 하나 보다"라고 예상했지만, 베개 세 개를 한 침대에 올리는 반전을 보여줬다. 장모님 역시 자연스럽게 침대에 누워 딸, 사위와 한 이불을 덮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사강과 론은 지난 1월 27일 이사강의 고향인 대구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여 동안 교제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특히 론은 현직 아이돌로 이사강과 11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결혼에 골인한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사강은 지난 2002년 단편 영화 '스푸트니크'로 데뷔한 이후 '투명한 강', '블링블링' 등의 영화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해왔다. 빅플로 론은 지난 2014년 미니앨범 'First Flow'로 데뷔했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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