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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북', 아카데미 시상식 핫이슈 이유는?

'그린 북', 아카데미 시상식 핫이슈 이유는?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2.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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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북, 아카데미 시상식 3관왕 올라
-그린 북,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남우조연상 수상

그린 북 아카데미 시상식 (사진='그린 북' 포스터)
그린 북 아카데미 시상식 (사진='그린 북'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영화 '그린 북'이 24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각본상에 남우조연상(마허셜라 알리)을 추가하며 3관왕에 올랐다.

'그린 북'은 1962년 미국,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와 허풍과 주먹이 전부인 그의 새로운 운전사이자 매니저 '토니'가 미국 남부로 콘서트 투어를 다니며 기대하지 않았던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다.

영화 '그린 북'이 '블랙팬서', '보헤미안 랩소디', '로마' 등을 누르고 작품상을 거머쥔 쾌거는 지난해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을 비롯해 47개 영화제에서 30여 개의 상을 휩쓸면서 일찌감치 예견되어 왔다.

영화 '덤 앤 더머'로 데뷔와 동시에 코미디 장르계의 거장으로 급부상한 피터 패럴리 감독은 첫 드라마 장르 연출작인 '그린 북'으로 생애 처음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했다.

한편 '그린 북'은 국내에 지난 1월달에 개봉 해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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