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20 10:50 (토)

본문영역

보금자리주택 서울고덕, 서울강일3, 서울강일4, 과천지식정보타운 4개 지구 선정

보금자리주택 서울고덕, 서울강일3, 서울강일4, 과천지식정보타운 4개 지구 선정

  • 기자명 전송이기자
  • 입력 2011.05.17 12:1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기세력을 엄정 차단할 예정

자료사진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민 주택 공급을 지속 추진하고자 서울고덕, 서울강일3, 서울강일4, 과천지식정보타운 4개 지구를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로 선정하고, 지구지정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보금자리 선정지역은 도심 20㎞이내의 대중교통이 양호하여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 중에 보금자리주택지구가 기지정되지 않은 서울 강동, 경기 과천 지역을 선정하였으며, 주택 수요, 지자체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고, 중·소규모로 지정하여 사업 추진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또한 4개 지구의 전체 면적은 약 3.0㎢로 총주택건설호수는 2.2만호이며, 이 중 보금자리주택은 약 1.6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 강동지역의 3개 지구는 면적이 총 1,680천㎡이며, 전체 주택호수는 12천호, 이 중 보금자리주택은 9천호가 공급되며,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는 면적이 1,353천㎡로 전체 주택호수는 10천호, 이 중 보금자리주택은 7천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강동지역의 3개 지구는 대중교통이 양호*하고 한강변에 인접한 입지 여건을 활용하여 친환경 주거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는 지하철 4호선과 인접하여 대중교통이 양호하고 과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식기반산업용지를 확보하여 일자리와 주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족형 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반하여 국토해양부는 보상과 투기대책으로 기존 보금자리주택지구와 같이 강력한 투기 대책을 시행하여 투기세력을 엄정 차단할 예정이며 발표즉시 항공사진·비디오 촬영, 24시간 현장감시단 운영, CCTV설치 등을 통해 불법건축행위·식재 등 보상투기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국세청 및 지자체와 협의하여 주변지역의 부동산 거래 동향을 점검하여 투기 우려가 있으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한다.
행후 추진일정은 발표후 5.18일부터 14일간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금년 6월말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하고, 토지이용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인 지구계획은 관계기관 협의,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금년 하반기에 확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