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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신규 임대사업자 6543명 및 임대주택 1만5238채 등록

1월 신규 임대사업자 6543명 및 임대주택 1만5238채 등록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2.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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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월 한 달 동안 6543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하였고 등록 임대주택은 1만5238채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등록 임대사업자 수 

전국에서 1월 한 달간 6543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여 현재(2019년 1월 말)까지 총 41만3000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였다. 

* (2018년 10월) 1만1524명 신규등록 (2018년 11월) 9341명 신규등록 (2018년 12월) 1만4418명 신규등록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수가 전월 대비하여 54.6% 감소하였으며, 이는 2018년 4월 이후 최저치로 전년도(2017년 1월~2018년 12월) 월평균(8898명) 대비 73.5% 수준으로 집계된다. 

지역별로는 지방보다는 서울 등 수도권의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나 신규 등록임대사업자 중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77.6%→71.4%로 감소하였다. 

서울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2266명으로 전월 5421명 대비 58.2% 감소하였다.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4673명으로 전월 1만1190명 대비 58.2% 감소하였다.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870명으로 전월 3228명 대비 42.0% 감소하였다. 

◇ 등록 임대주택 수 

전국에서 1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5238채이며, 현재(2019년 1월 말)까지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총 137만7000채다. 참고로 (2018년 10월) 2만8809채 신규등록 (2018년 11월) 2만8892채 신규등록 (2018년 12월) 3만6943채 신규 등록을 했다. 

신규로 등록된 주택수는 전월 대비하여 58.7% 감소하였으며, 이는 전년도(2017년 1월~2018년 12월) 월평균(2만2323채) 대비 68.3% 수준으로 집계된다. 

지역별로는 등록 임대주택 역시 지방보다는 서울 등 수도권의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나 신규 등록임대주택 중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70.3%→66.4%로 감소하였다. 

서울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4824채로 전월 1만2395채 대비 61.1% 감소하였다. 또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1만113채로 전월 2만5956채 대비 61.0% 감소하였다. 지방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5125채로 전월 1만987채 대비 53.4% 감소하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월 대비 신규등록이 감소한 것은 전년도 말 등록이 집중되었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와 10년 이상 임대등록 시 양도세 감면조항 일몰, 조정대상지역 내 신규취득 주택에 대한 임대등록 시 양도세 중과배제 등 세제혜택을 조정한 9.13대책 효과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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