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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조병규 열애, 조심스러워

김보라 조병규 열애, 조심스러워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22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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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조병규 열애 인정
-김보라 조병규 열애 예쁘게 봐달라

김보라 조병규 열애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김보라 조병규 열애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김보라와 조병규가 JTBC 드라마 'SKY캐슬' 1호 공식 커플이 됐다. 팬들은 두 사람의 진심에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21일 김보라와 조병규는 2번째 열애설이 불거지자 김보라의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김보라가 조병규와 사귀는 것이 맞다. 2월 초부터 교제를 하기 시작했다"며 "열애를 시작하자마자 알려져서 조심스럽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밝혔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포상휴가 때도 이미 사귀고 있었다.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SKY캐슬'에 각각 김혜나와 차기준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서 더팩트는 김보라와 조병규의 길거리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10~14일 푸켓에서 서로 찍어주거나,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휴가를 다녀온 지 하루 만인 15일에도 데이트를 즐겼다. 저녁을 먹은 뒤 김보라는 조병규의 팔짱을 끼고 산책했다. 조병규는 김보라를 백허그하고 애교를 부렸다.

특히 김보라는 조병규와의 열애를 인정한 후 팬들에게도 진솔한 입장을 전했다. 이날 김보라는 팬카페를 통해 "아침부터 깜짝 놀라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소속사 관계자의 연락을 받고 조병규와의 열애 기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 분들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드려야 할까' 이 생각밖에 나지 않더라.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묵묵히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너무 큰 충격을 드린 것 같은 기분에 그저 미안한 마음만 든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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