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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쇼 만들 때 백종원 "팔각 넣으면 좋다"

뱅쇼 만들 때 백종원 "팔각 넣으면 좋다"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2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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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쇼 레시피
-뱅쇼 따뜻한 와인

뱅쇼 (사진=tvN '커피프렌즈')
뱅쇼 (사진=tvN '커피프렌즈')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커피프렌즈' 백종원이 최지우에게 뱅쇼 레시피를 전해 이목을 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에서는 백종원이 최지우에게 뱅쇼 만드는 꿀팁을 전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지우는 뱅쇼를 새로운 메뉴로 준비했다. 백종원은 정향과 통후추를 넣었다는 최지우의 말에 "팔각도 넣으면 좋다"고 팁을 전수했다. 팔각은 중국 요리에 주로 사용되는 향신료다.

백종원의 조언을 더해 만든 뱅쇼는 손님들의 호응을 얻어 완판됐고, 이날 매출은 역대 최대인 208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뱅쇼는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추운겨울 원기회복이나 감기예방을 위한 약으로 마시기 시작한 데서 유래됐다.

뱅쇼 만들기는 레몬, 오렌지, 사과를 얇게 썰어 냄비에 넣고 레드와인을 붓는다. 이후 계피, 정향, 설탕을 넣는다. 재료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25~30분 간 더 끓인 뒤 뱅쇼의 내용물을 건져내 병에 담으면 완성된다.

뱅쇼는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특징으로, 기호에 따라 설탕·과일주스·꿀을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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