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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나 김종민, 이대로 끝?

황미나 김종민, 이대로 끝?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2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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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황미나와 연락 잘 안해
-김종민 황미나 상처로 남지 않았으면

김종민 황미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연애의 맛' 김종민이 황미나와 연락을 안 한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 황미나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종민은 제작진과 만나 식사를 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종민은 이필모 서수연의 결혼을 언급하며 "정말 대단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종민은 "처음 방송할 때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한 거다"라며 "나도 처음에 결혼 생각이 있었다. 나도 방송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접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민은 코요태 20주년 앨범 준비로 정신이 없었다고 말하며 "촬영이 황미나를 만나러 가는 유일한 시간이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일할 때만 만난다'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미나와 연락을 별로 하지 않았다는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많은 혼돈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김종민은 "다른 방송에 출연하면 제작진들이 황미나에 관련한 질문을 많이 했다. 그리고 가을에 결혼을 할 것 같다는 식의 기사가 나돌자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라며 "나는 단단했지만 황미나는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김종민은 "이런 상황을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다. 나는 평생 이 일을 하며 살아왔으니까"며 "이젠 나와의 만남이 황미나에게 상처나 트라우마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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