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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류준열, 쿠바 여행 도전기 '눈길'

'트래블러' 류준열, 쿠바 여행 도전기 '눈길'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2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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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류준열 (사진=JTBC)
트래블러 류준열 (사진=JTBC)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트래블러' 류준열이 쿠바 여행을 떠나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에서는 류준열이 쿠바의 칵테일 가게에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류준열은 연말 시상식때문에 출발하지 못하는 이제훈을 두고 먼저 쿠바로 떠났다. 류준열은 30시간이 넘는 비행을 마치고 쿠바 아나바에 도착했다.

손님이 많은 가게에 들어간 류준열은 주변을 두리번거렸고 한 남녀가 가게에 위치한 동상과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에 류준열은 중요한 동상임을 알아차리고 근처에 앉기 위해 동상 근처로 향했다.

고객들은 때마침 동상 옆자리에서 일어났고 류준열은 재빠르게 바로 옆자리에 앉았다. 류준열은 "명당자리 얻었다"며 기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해당 동상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무기여 잘 있거라' 등을 집필한 소설가 어니스트 허밍웨이다.

앞서 류준열은 아바나 시내구경을 하던 중 말레꼰의 스페인 청사 앞에서 축구를 하던 아이들을 만났다. 평소 축구를 좋아하던 류준열은 아이들에게 어떤 선수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답을 들은 류준열은 그를 흉내내며 공을 찼다.

류준열은 그 모습을 지켜보던 남성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그에게 한국 축구 선수 중 아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남성은 토트넘의 손을 알고 있다고 답하자 류준열은 "손흥민, 나랑 엄청 친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남자는 "정말이냐? 대단한 친구를 뒀다"라고 말했고 류준열은 자랑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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