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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멀쩡하니까 일좀 많이 주십쇼"

전원주 "멀쩡하니까 일좀 많이 주십쇼"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21 09:07
  • 수정 2019.02.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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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치매 오인 사연은?
-전원주 우울증

전원주 (사진=KBS1 '아침마당')
전원주 (사진=KBS1 '아침마당')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아침마당' 전원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아침마당' 목요이슈토크 나는 몇번 코너에서는 '치매 부모님 간병'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혜걸 박사, 현숙, 전원주 등이 출연해 서로 의견을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전원주는 방송에서 치매로 오해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기도 했다.

전원주는 "오랫동안 남편이 앓다가 가고 나니까 우울증 비슷한게 오더라. 기억도 잘 안 나고 사람도 빨리 못 알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에 우울할 때 tv에 나와서 건망증이 왔는지 치매증상인지 이게 뭔지 모르겠다고 내 입으로 얘기를 했다"며 "그랬더니 그게 전원주 치매라고 여기저기 기사로 나서 일도 다 잘리고 그랬다. 전원주 멀쩡하니까 일좀 많이 주십쇼"라고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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