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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하차, 총격전 벌이며 죽음으로 몰아

최진혁 하차, 총격전 벌이며 죽음으로 몰아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21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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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하차 교통사고 사망
-최진혁 하차 아쉬운 죽음

최진혁 하차 (사진=SBS '황후의 품격')
최진혁 하차 (사진=SBS '황후의 품격')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하차했다.

20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오써니(장나라)가 황제 즉위 10주년 기념식에서 황실의 악행을 모두 폭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써니는 자신을 감금 시킨 황실에도 불구, 민유라(이엘리야) 도움을 받아 행사장으로 향했다. 오써니는 전국민이 보고 있는 기자회견에서 이혁이 차로 나왕식(최진혁) 어머니를 치는 장면이 담긴 영상, 나왕식을 총으로 쏴 물에 빠뜨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오써니는 충격과 공포로 뒤덮인 행사장 단상에 서서 이혁의 악행을 차근차근 밝혔다. 오헬로(스테파니 리)는 이혁이 수혈 새치기를 해 오써니와 자신의 어머니가 죽었다고 밝혔고, 그 밖의 자잘한 악행들 모두가 오써니의 입을 통해 밝혀졌다.

이어 청금도의 비밀도 밝혀졌다. 마약 쿠키의 시발점이 황실 소유의 청금도였다는 사실도 밝힌 것이다. 강주승(유건)까지 등장해 소현황후의 죽음이 청금도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태후(신은경)은 분노했다.

태후는 악행의 배후가 자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 행사장을 떠나기 위해 꾀병을 부렸다. 도망치듯 행사장을 빠져나간 태후는 위기를 모면하고자 행사장에 폭탄을 터트려 불바다로 만들었다.

오써니는 쓰러진 이혁을 구하려다 대신 다쳤다. 이혁은 정신을 잃은 오써니를 안고 아수라장이 된 현장을 빠져나왔다.

한편 나왕식(최진혁)이 태후(신은경)의 심복 표부장(윤용현)의 추격전을 따돌리지 못하고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표부장이 심복들과 함께 나왕식을 추격해 코너로 몰아 낳은 뒤 총격전까지 벌여 죽음으로 몰아간 것. 표부장을 맡은 윤용현은 얼굴에 살벌한 흉터를 가진 모습으로 나왕식의 죽음을 확인한 뒤 잔혹하면서도 비릿한 미소까지 지어 소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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