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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사라졌다' 일곱 쌍둥이 생존 위한 독특한 설정 '눈길'

'월요일이 사라졌다' 일곱 쌍둥이 생존 위한 독특한 설정 '눈길'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2.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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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누적 관객수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스토리는?

(사진=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포스터)
(사진=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20일 밤 10시 채널CGV에서 방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2월 개봉한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토미 위르콜라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누미 라파스, 윌렘 대포, 글렌 클로즈 등이 출연했다. 특히 누미 라파스의 1인 7역이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 속 태어난 일곱 쌍둥이가 '카렌 셋맨'(누미 라파스)로 삶을 공유하던 중 어느날 '먼데이'가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다.

일곱 쌍둥이의 외할아버지인 '테렌스 셋맨'은 일곱 쌍둥이를 몰래 키우기로 결심, 각각 뭔데이·튜즈데이·웬즈데이·써스데이,프라이데이·새터데이·선데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또 일곱 쌍둥이의 생존을 위해 ▲'카렌 셋맨'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살 것 ▲자신의 이름과 같은 요일에만 외출할 것 ▲그날 있었던 일들을 모두와 공유할 것이라는 규칙을 세우는 등 독특한 설정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국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전국 누적관객수 90만 3,17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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