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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오나라, 다시금 주목받는 이유는?

김도훈 오나라, 다시금 주목받는 이유는?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2.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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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김도훈과 20년 열애 
-오나라 화보 인터뷰 중 김도훈 언급

김도훈 오나라 (사진=코스모폴리탄)
김도훈 오나라 (사진=코스모폴리탄)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배우 오나라가 20년 동안 열애 중인 배우 김도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

20일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 측이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열연한 오나라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코스모폴리탄' 3월호에 따르면 오나라는 연인인 김도훈을 언급하며 "오랜 기간 동안 서로에게 남은 건 베스트 프렌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오나라는 "어쩌면 부모님보다 더 잘 알고, 더 든든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긴 거죠. 요즘 바빠서 자주 못 보지만 자기 일처럼 좋아해주는 사람이에요. 천생연분인가 싶어요"라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오나라는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촉을 믿고 따라가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품을 고를 때든, 누구를 만나든 제 마음이 가는 대로 하는 편"이라고 했다.

이어 오나라는 "물론 실패할 때도 있지만 결과가 안 좋아도 '또 좋은 게 있겠지?'라며 낙천적으로 생각하죠"라고 말했다. 'SKY 캐슬'의 흥행에 대해선 "잘되면 좋겠다 정도였는데,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결과를 얻게 될 줄은 몰랐어요. 꿈만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흥행의 최대 수혜자라고 꼽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봐주시면 감사하죠.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 비해 인지도가 높지 않은 배우였기 때문에, 이 작품으로 제 이름을 많이 알리게 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오나라와 김도훈은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처음 만났다. 배우 출신 연기지도자인 김도훈은 현재 동국대 모델 NCS과정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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