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전라도 강진 편 출연
-김혜림 강문영과 재회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김혜림이 모처럼 '불타는 청춘'을 찾아왔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설백의 나라 전라도 강진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진에는 폭설 수준의 함박눈이 내렸다. 청춘들은 저마다 짐가방을 끌고 힘겹게 눈발을 해치며 불청 하우스에 도착했다.
새 친구가 온다는 소식을 접한 가운데 누군가 먼 발치에서 짐을 바리바리 들고 걸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청춘들은 새 친구일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새 친구만큼이나 반가운 김혜림이였다.
특히 김혜림과 강문영은 서로를 보자마자 "우리 진짜 오랜만이다. 25년, 26년 정도 됐다"라며 정겹게 인사했다.
당대 최고의 가수와 배우였던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마지막 만났을 때를 회상하며 "우리 20대 때다"라며 말을 주고받았고, 이를 본 김부용은 "혜림 누나도 오고 문영 누나도 오고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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