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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협박 논란, 도대체 무슨 일?

남규리 협박 논란, 도대체 무슨 일?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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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협박 논란
-남규리 협박 법정 대응 검토

남규리 협박 (사진=코탑미디어)
남규리 협박 (사진=코탑미디어)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남규리 협박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남규리 측은 고소를 검토 중이다.

배우 남규리가 최근 자신의 부친과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 사건에 휘말렸다.

19일 남규리 소속사 코탑미디어는 남규리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를 언급하면서 "연예인 빚투 모방 협박범을 명예훼손 및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남규리 부친은 1991년 지인들과 함께 재개발 지역 무허가주택에 지분을 판매했다 보상받지 못했다"며 "이에 법적 책임을 지고 복역 후 병환을 얻어 현재까지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병상에 누워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규리 부친의 지인들 역시 법적으로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남규리 부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남규리의 부친과 지인들은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상황이고 연락처는 물론 집이 어디인지도 알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남규리 협박 논란은 투자한 10명 중 한 명의 사망한 투자자 아내와 아들이 '연예인 빚투' 폭로가 이어지자, 기자를 대동해 연락을 취하며 불거진 것으로 전해졌다.

남규리의 소속사 코탑미디어 측은 "배우의 아름다운 마음에 선의로 투자금을 갚아주려 했으나 심각한 명예훼손을 겪으며 법적으로 강력히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남규리의 법적 대리인은 "사실과 무관한 언론보도를 한 언론사 및 기자에 대해 명예훼손 및 공갈미수에 해당이 되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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